금생활정보

제목 폐휴대폰 쌓이니 '금값이네' 작성일 2010-07-10
글쓴이 골드치아 조회수 62

본문

'폐휴대폰이 쌓이면 커다란 사랑이 됩니다!'

5일 아침 경기도청 민원실 앞. 바쁜 출근시간이었지만 도청 직원들이 잠시 발길을 멈췄다. 휴대폰을 버리기(?) 위해서였다. 오해하지 마시라. 이날 버려진 휴대폰들은 장롱 속 깊이 쌓아놓은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었다. 민원실 앞에 설치된 수거함에는 이날 하루 동안 총 350대의 폐휴대폰이 모아졌다.

경기도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가 순항중이다. 5일 하루 동안 도청 민원실 앞 수거함에 350대가 수거되는 등 지난 2주간 도내에서 20만대가 모아졌다.


경기도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도내 전 시·군을 통틀어 20만대가 수거되는 등 도민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이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폐휴대폰 매각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민·관이 합동 참여하며 2개월간 50만대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청 앞 민원실은 물론, 도내 전 시·군 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학교, 농협, 금융기관, 기업체 등에 3천개 이상의 수거함이 비치돼 도민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각 시·군 내 일정장소에 보관되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가 최종 수거한 후 재활용업체에 매각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이와 함께 도는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을 폐휴대폰 수거의 날로 지정해 도내 각 기관 및 학교에서 집중 수거하고 참여가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연말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 자원순환과 권순화 재활용담당은 "지난 한 달간 수거율은 기대 이상이지만 아직 학교나 가정 등에 폐휴대폰이 많다"며 "도민들이 수거장소까지 나와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도는 6일 시·군 담당자들과 수거요령 등에 관한 회의를 갖고 남은 한 달간 폐휴대폰 수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두 달간 폐휴대폰 50만대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도청 민원실 앞에 설치된 수거함에 한 직원이 폐휴대폰을 넣고 있다.


버려지는 휴대폰은 납, 비소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있어 재활용되지 않고 매립·소각될 경우 토양·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도내 가정과 직장에 방치된 휴대폰은 연간 250만대로 추산된다.

이를 재활용할 경우 유가품 추출과정에서 드는 처리비용을 제외하면 1대당 약 1천원의 수익금이 생긴다. 또 폐휴대폰 1대당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돼있어 휴대폰 1톤당 금 280g을 채취할 수 있다. 금광 1톤당 약 4g의 금을 채취하는 것과 비교해 무려 80배 정도 가치가 높다. 폐휴대폰 100대면 금 1돈을 캘 수 있기 때문에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에서 획기적으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권순화 재활용담당은 "폐휴대폰은 중금속이 내장돼있어 그동안 환경오염 원인으로 지목받아왔지만 마땅한 수거체계가 구축돼있지 않았다"며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아파트단지 등 일정장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기존 재활용품처럼 상시 수거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폐휴대폰 모으기에 도민 참여를 높이기위해 지난 12일부터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LG전자에서 LCD 47인치 TV 1대, 최신 노트북 3대, 휴대폰 10대, 디지털액자 50대, MP3 50대, 디지털카메라 20대 등 3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폐휴대폰 1대당 경품응모권 1매를 받아 본인성명과 전화번호를 기재한 후 함께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도는 12월 22일 추첨을 통해 23일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리엔트 골드가공연구소, 골드치아 사업부사업자등록번호. 131-13-19119관리자.김정은대표전화. 070-7417-1139팩스. 031-388-1136

본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61, 안양무역센터 7층 722호공장.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 1095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정은

2019 goldch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