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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폐휴대폰에 금이들어있다? 작성일 2010-07-10
글쓴이 골드치아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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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얼마나 자주 바꾸시나요?


저는 휴대폰을 2년에 한 번 정도 바꾸고 있습니다. 특별히 휴대폰에 싫증을 내거나 신상 휴대폰을 선호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2년쯤 사용하면 휴대폰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액정이 나가버려서 어쩔 수 없이 바꾸게 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새 휴대폰을 구입하게 되면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찾아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지요.

 

그런데 2년 동안 제 손때가 묻은 폐휴대폰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기기변경을 조건으로 휴대폰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사용하던 휴대폰을 가져오라고 해서 대리점에 반납한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냥 서랍 속에 넣어두게 됩니다. 버리기는 좀 아깝고, 수거하는 곳을 찾아가려니 귀찮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이유로 폐휴대폰을 집안 어딘가에 넣어두고 잊어버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휴대폰들을 모아봤습니다. 가족들 휴대폰과 폐휴대폰을 다 모으면 꽤 많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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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폐휴대폰은 필요가 없더라도 일반쓰레기통이 아닌 지정수거함에 버려야합니다.
폐휴대폰에는 재활용 가치가 있는 금, 은, 구리 등의 유가금속이 함유돼 있습니다.(대당 금 0.04g,은 0.2g, 코발트 27.4g 등) 반면, 환경에 유해한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도 함유돼 있습니다. 폐휴대폰을 그냥 버린다면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고 환경도 오염되겠죠.  최근 금속광물 해외 수입률이 99.8%에 달하고, 과거 5년 동안 금속 가격이 2~4배 급등하면서 폐휴대폰 수거문제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폐휴대폰을 제대로 반납해 함유된 금속을 재활용하는 것이 자원고갈의 효율적 대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린정책, '도시광산화'


요즘 서울시에서 폐휴대폰과 소형가전제품에서 금속자원을 회수, 재활용하는 '도시광산화' 사업이 한창입니다. 예전에는 소형가전제품과 폐휴대폰을 버릴 때 처리수수료를 부담해야했지만 '도시광산화'사업이 시작되면서 처리수수료가 면제되었습니다. 재활용품 배출하는 날에 내놓으면 되니 시민들도 편하게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겠네요. 재활용하는 날이 언제인지 모르면 근처의 행정기관이나 학교, 폐전자제품수거 업체, 휴대폰 판매 대리점 등에 갖다 주기만 하면 됩니다. 수거된 폐품을 자원화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회단체에 환원되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에 쓰이게 된다고 합니다.

'도시광산화'사업은 이미 일본에서 1980년대부터 시작해 성공을 거둔 자원회수사업이라고 합니다. 2007년 일본의 금보유량은 약 6천8백t 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금광회사들이 밀집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6천t 을 웃도는 수준이지요. 이런 노력들을 통해 일본은 '신자원 부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광물을 캐내는 사업이니 '도시광산화'라고 할 만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시에 이어 다음 달부터 경기도에서도 '도시광산화'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 효율적이고 필요한 정책이 전국지자체에서도 함께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휴대폰 서비스 센터에 갔다가 폐휴대폰 수거함을 봤습니다. 얼마 전에 끝난 '폐휴대폰 수거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폐휴대폰 수거행사를 했었죠. 행사 기간은 이미 끝났지만 휴대폰 서비스 센터나 휴대폰 판매 대리점 등에서 폐휴대폰을 계속 수거하고 있으니 집에 폐휴대폰이 있으면 지나가다가 잠깐 들러서 반납하면 좋겠습니다.


 



휴대폰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필수품이 되었지만 폐휴대폰의 처리 방법과 재활용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폐휴대폰만 모아도 많은 자원이 확보됩니다. 환경도 지키고, 경제도 살리는 손쉬운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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