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4억원대 아파트도 마다한 ‘금사랑’ | 작성일 | 2011-01-19 |
| 글쓴이 | 골드치아 | 조회수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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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경품 1등 당첨자
시세 1억2천만원 싼 ‘금’ 선택
백화점 초고가 경품 당첨자도 아파트보다 금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의 아파트 경품은 한때 고객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최고 인기 품목이었으나, 부동산이 침체되고 금값은 나날이 폭등하면서 금이 최고 자리를 꿰찬 셈이다.
10일 롯데백화점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2억4000만원, 배송비 1억원), ‘롯데캐슬 아파트’(공급면적 112㎡, 분양가 4억5000만원), ‘황금거북선’(5.6㎏, 1500돈, 소매값 약 3억3750만원) 세 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1등 당첨자가 고를 수 있는 경품 행사를 펼친 결과, 당첨자가 황금거북선을 골랐다고 밝혔다.
롯데는 지난 9일 서울 잠실점 정문 광장에서 추첨 행사를 진행해 대전광역시의 한 고객을 1등 당첨자로 뽑았다. 롯데 쪽은 “고객에게 전화로 당첨 사실을 통보하자 망설임없이 황금거북선을 골랐다”고 전했다.
현재 국제 금시세는 온스(28.35g)당 1400달러를 오르내리는 사상 최고치이고, 국내 금값도 소매값이 한 돈(3.75g)에 22만5000원으로 치솟아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품 액면가는 아파트값이 금값보다 높았지만, 당첨자는 시세가 분양가를 밑도는 아파트가 속출하는 등 매매값이 불확실한 부동산 대신에 폭등세를 타는 금을 선택한 셈이다. 이번 경품행사는 10월 한달 동안 진행됐으며 모두 150만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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