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0년 8월이후 금가격 최저 수준 1223.54달러 | 작성일 | 2013-06-27 |
| 글쓴이 | 골드치아 | 조회수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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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장중 온스(약 28.35g)당 4.2% 하락해 1223.54달러(약 141만원)로 주저앉음.
이는 2010년 8월 이후 최저 수준.
지난 4월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든 뒤 하락률은 벌써 23%에 육박함.
금값과 유가가 양적완화 축소라는 공동의 악재에도 상반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중국 경제상황 탓에 금과 원유 가격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날 파이낸셜타임스는 세계 갑부들과 펀드매니저들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 이후
금을 앞다퉈 처분하고 있다고 보도함.
부자들이 양적완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을 사둬야 할 이유가 사라진 탓.
금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자금이 썰물처럼 빠지고 있음.
시티그룹에 따르면 자금 이탈이 계속되자 금 ETF들이 매도한 금만 약 500톤..
이는 ETF 금 보유양의 20%에 해당함.
투자은행 크레디스위스의 귀금속 담당 애널리스트 톰 캔덜은
"지난 1주 간 장기 펀드가 금 매도세를 주도했다"고 밝힘.
지난 4월 금값 폭락 당시 반등을 주도한 인도와 중국의 금 사재기 열기도 찾아볼 수 없음.
오히려 금 투자자의 손실만 커지고 있음.
게다가 인도 정부는 금 수입을 줄이기 위해 금 관련 대출 규제에 나섰음.
중국인들은 요즘 자금경색 여파 속에 금을 사들일 처지가 못 됨..
시세 반등을 주도한 매수 세력이 사라진 셈..
대다수 트레이더는 금값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음..
금 투자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투자은행 UBS도
올해 온스당 금값 전망치를 1750달러에서 1050달러로 낮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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