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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일 금 회수 노력 작성일 2013-01-18
글쓴이 골드치아 조회수 106

본문

귀금속 가격이 상당히 관심이 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독일의 금 회수 노력이다.
독일의 금 회수 노력은 2000년부터 계속 진행되고 있다.
2000년 초 영국의 금 보유분을 독일이 회수할 때도 환율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됐다. 최근 독일 국민을 중심으로,
특히 NGO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독일이 가지고 있는
금의 미국 보유분 실물을 확인해달라는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왔지만
미국이 확인 요청을 거절한 상태다.

그러다 보니 독일처럼 국수주의나 이익을 강조하는 나라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
급기야는 프랑스의 보유분 전액,
미국의 보유분 중 9%를 회수하겠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환율 문제와 관련해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다.

우선 3개국이 얼마큼 독일의 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독일의 전체적인 금 보유분은 세계에서도 많은 편에 속하는 3400만 톤이다.
 이 금 중 독일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31%뿐이다.
반면 미국이 45%를 가지고 있고 영국이 13%, 프랑스가 11%를 가지고 있다.
독일이 가지고 있는 것이 31%,
나머지 3개국이 69%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이슈가 되는 것이다.

그 귀한 금을 왜 다른 국가에 보유시켰을까.
각 나라 국민들도 금을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데 왜 다른 나라에 맡겼을까.
독일은 2차 세계대전의 전범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낙인효과가 있는 상태에서 안보상 이유로 인해 독일 자체적인
금을 미국이나 프랑스나 영국에 나눠 놓은 것이다. 그
런데 최근 냉전이 종식되고 있다.

독일은 냉전 종식을 이유로 다른 국가에 맡겼던 금의 회수 움직임을 보였고
이것이 실질적으로 가시화된 때가 2000년대 들어서다. 안보상 이유가 희석됐다.
또 결국 금이 그만큼 귀해지게 된다는 것이다.

금이 귀해진다면 달러나 영국의 파운드화,
프랑스의 프랑화 같은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자산의 기능이 약화된다.
이러한 중심통화의 약화 문제가 있다 보니
금이 다그리고 증시시장에서는 최근 환율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면 난공불락으로 여겼던,
미국 입장에서는 남의 금이지만 보여주기 싫었던 금을 왜 독일이 회수하려고 할까.

최근 잇따른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달러를 무제한 방출하다 보니 달러 가치가 떨어진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독일 입장에서 자체적인 금 회수에 대한 욕구는 증대될 수밖에 없다.
가장 밀접한 관계, 난공불락으로 여겼던 미국의 금 보유분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은 미국의 QE 정책,
즉 양적완화 정책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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