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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값 천정부지, 입맛만 다시는 한국 작성일 2010-11-11
글쓴이 골드치아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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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로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전망에 따라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그동안 금 매입에 관심이 없어 보유량이 세계 하위권인 우리나라는 입맛만 다시고 있다.

특히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가 새로운 금본위제 국제통화시스템을 만들자고 주장하고 나서, 그 실현여부와 관계없이 금 추가확보가 초미의 과제로 떠올랐다.

◇“금값 10년 내 2000달러 넘을 것”

10일 한국은행(총재 김중수)와 세계금위원회(WGC) 및 금융계에 따르면, 금값은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온스당 1410.3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403.20달러로 마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금값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6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한 후 6% 남짓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금값의 고공행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국제 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 2분기까지 1500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고, 골드먼삭스는 6개월 이내에 152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최근의 급등세로 단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도 많지만, 장기적으로 온스당 2500달러까지 오른다는 예상도 있다.

상품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는 10년 이내에 금값이 온스당 2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졸릭 총재가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을 통해 “환율전쟁을 막기 위해 새로운 금본위제 국제통화시스템을 만들자”고 제안, 각국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회의적 반응이 많지만, 국제통화로서의 금의 중요성은 다시 한 번 확인된 셈이다.

◇김중수 “금 비중 확대 신중히 접근해야”

그러나 한국의 경우, 그동안 금 매입을 너무 등한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WGC 발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금 보유량은 14.4톤으로 조사대상 100개국 중 56위에 불과하다.

10월말 현재 2933억5000만달러(세계 6위)인 외환보유액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시가 기준으로 0.2%로 G20 국가 중 최하위이며, 스리랑카나 키프로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더욱이 평가금액 기준으로는 0.03% 뿐이다.

이웃 일본은 이 비율이 지난 2007년 2.1%에서 올해 3월 현재 2.6%로, 중국은 1.0%에서 1.5%로, 러시아는 2.5%에서 5.3%로, 인도는 3.5%에서 7.1%로 각각 늘어나는 등, 세계 각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 매입에 적극 나섰지만 한국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은은 금의 가격변동성이 너무 크고 채권과 달리 무수익 자산이어서 많이 보유하지 않는 게 낫다는 반론을 편다.

그러나 요즘은 금값이 많이 올라 선뜻 매입하기가 부담스러운 탓도 크다.

이와 관련, 김중수 한은 총재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금 가격과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 외환보유액 내 금 비중 확대에 신중해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은 지난해부터 금 보유를 늘렸어야 했다”며 “한은은 금값이 하락하기를 기다리면서 지켜보겠지만, 떨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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