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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스당 1312달러 작성일 2014-08-08
글쓴이 골드치아 조회수 82

본문

그렇다면 과거 금값 급등의 배경이 됐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처럼 고조되고 있는데도
금값이 미지근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금시장에 대해 ‘강세’를 외치고 있는 조나선 크림스키 MKM파트너스 애널리스트는
“우리도 최근 금시장에 대한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받고 있다”며 최근 금값 오름세에 실망감을 표시했다.
그는 “최근 잇따르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값이 제대로 뛰지 못하는 것은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이 크다”며 “지금 추세대로라면 앞으로도
금값이 크게 오르지 못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한 달동안 미국 달러화는 저점대비 2%나 반등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모른다는
우려감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메르츠방크는 이머징마켓에서의 금 수요 부진을 또 하나의 이유로 들고 있다.
크메르츠방크는 이날자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금값이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하락하진 않고 지지력을 보이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아시아 등지에서의 수요 감소로 인해
가격은 계속 하락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발표된 국가별 금 수입 규모를 보면 중국과 인도, 터키 등
금시장의 큰 손들이 대부분 금 매입을 줄이고 있다.
이들 국가의 금 수입 규모는 1.5톤으로,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매입 프리미엄도 종전 온스당 2~3달러에서 1달러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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