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금값 2개월래 최저 | 작성일 | 2011-01-24 |
| 글쓴이 | 골드치아 | 조회수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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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중국 긴축에 따른 인플레이션 억제 우려로 금 가격이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컨퍼런스 보드는 미국의 12월 경기선행지수가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선행지수는 6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블룸버그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6%를 상회했다.
또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0.3% 증가, 3년 만에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3%로 정부 목표치 3%를 상회했다.
아담 클로펜스테인 린드워독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날 투자자들은 선물 매도 버튼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며 "미 경기 회복과 중국의 긴축이 상품 가격에 약세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때문"이라고 말했다.
◇ 中 긴축 우려 부각에 장 초반부터 하락세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물 선물 가격은 온스당 23.70달러(1.7%) 내린 1346.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1월19일 1342.20달러 이후 약 2개월래 최저치다.
이날 금 가격은 중국의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긴축에 따른 우려가 나타나 장 초반부터 하락했다.
스페인을 비롯한 이탈리아, 포르투갈의 국채 스프레드가 축소된 점도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실업지표와 건설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미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금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레오나드 캐플란 프로스펙터애셋매니지먼트 대표는 "금 가격의 회복은 정말 어려워진 듯하다"며 "원자재 가격은 너무 올랐고 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화가 서서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은 가격 4% 이상 하락..7주일래 최저치
나머지 귀금속들도 약세를 보였다. 은 3월물 선물 가격은 온스당 1.328달러(4.6%)하락한 27.47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1월30일 온스당 27.375달러 이후 최저치다. 금의 대체 상품인 은은 금 가격과 연동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백금 4월물 가격도 온스당 19.50달러(1.1%)내린 1818.60달러를 나타냈다. 팔라듐 3월물은 장 초반 3%가격이 하락했지만 서서히 안정세를 찾으며 온스당 3.90달러(0.5%)하락한 815.85달러를 기록했다.
김성주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확대 우려감에 상승세를 보여준 귀금속 시장은 중국 긴축 가능성 우려와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미 달러화 움직임에 따른 귀금속 가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미국과 중국 간 정상회의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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